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기아자동차 리콜, 쏘렌토R, 스포티지, 니로 플러스, 그외

by 빠따띠 2022. 10. 24.

기아자동차의 쏘렌토 R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스포티지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고, 니로 플러스는 에어백 제어 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충돌 시 에어백 등이 작동하지 않아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

쏘렌토 R 5만 9828대는 전기식 보조 히터 커넥터의 내구성 부족으로 인해 커넥터가 손상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스포티지 2만 9687대는 2열 좌석 하부의 전기배선이 정상 경로를 벗어나 좌석을 접는 경우 배선이 좌석 하부 프레임과 간섭돼 손상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니로 플러스 3078대는 에어백 제어 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충돌 시 에어백 등이 작동하지 않아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다음 달 6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제작결함시정(리콜) 제도

자동차 제작결함시정(리콜) 제도는 자동차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하거나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결함이 있는 경우에 자동차 제작, 조립, 수입자가 그 결함 사실을 해당 소유자에게 통보하고 부품의 수리 및 교환 등의 시정 조치를 취함으로써 안전과 관련된 사고와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제도입니다.

니로 플러스 실내
니로 플러스 실내

제작결함 조사

제작결함 조사는 자동차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 소비자 결함정보에 대하여 조사를 시행하여 결함으로 인정되는 경우 제작자가 그 결함을 무상으로 시정해 주는 제도로 소비자 및 시민단체의 제작결함신고, 언론보도 등 결함정보에 의하여 정부가 즉시 조사를 시행하여 결함 해소에 노력하고 제작사의 자발적 리콜을 유도하기 위한 일입니다.

 

기아자동차만 문제는 아니다

국토교통부는 기아, 포드 세일즈 서비스 코리아, 폭스바겐그룹 코리아, 한국도요타자동차,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다산 중공업, 모토스타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52개 차종 10만 216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문제가 있는 차는 알아서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기사를 보고 알아야 빨리 알 수 있는 점은 빠른 해결을 할 수 있어야겠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