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의 국내 라인업을 확대될 계획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현재 시에라 단일 모델만 출시된 상태인데, 라인업 확대를 통해서 최신의 SUV 준중형의 터레인과 대형의 아카디아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GMC
제너럴 모터스(GM) 산하의 프리미업 픽업트럭과 SUV를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입니다. 1911년에 설립된 특유의 헤리티지를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로 국내에서 군용 트럭으로 활용된 인연이 있는데, 풀사 관이즈 픽업트럭 시에라를 2022년 한국 시장에 공식 런칭했습니다.
라인업 확장
국내에 시에라를 출시한 이후 3년간 시에라 단일 모델만 판해하고 있는 GMC는 국내에서도 라인업 확장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북미지역에 터레인과 아카디아의 신형을 공개하면서 국내 관계자의 언급이 있었는데,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 상태지만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는 여운을 남겼습니다.
준중형 SUV 터레인(Terrain)
3세대 풀체인지된 터레인은 쉐보레 이쿼녹스 풀체인자와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모델로 사실상 쉐보레의 이쿼녹스의 고급화 버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익스테리어는 전면부에 C자형의 주간주행등이 적용되고, 더욱 커진 대형 그릴, 투톤 루프 옵션등이 적용되는 CMC 최신의 패밀리룩을 적용합니다. 17인치 휠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최대 20인치 휠까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실내에 11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5인치의 세로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8개의 뷰를 제공하는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디지털 룸미러,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구글 어시스턴트 등을 적용합니다.
파워트레인은 1.5ℓ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습니다. 최고 출력은 175마력, 최대 토크는 28kg.m을 냅니다. 기본으로 사륜구동을 지원하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자선 유지 보조 등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오리막길 밀림 방지 보조를 기본으로 적용했습니다.
대형 SUV 아카디아(Acadia)
신형 아카디아 역시 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쉐보레의 신형 트래버스와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모델로 아카디아가 트래버스와 비교해 더 고급스러운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카디아 역시 최신의 GMC의 디자인을 반영해 C자형 주간 주행등을 적용하고, 대형 그릴을 적용했습니다.
실내에 11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15인치의 세로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구글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내장 했습니다. 슬라이딩 플로팅 센터 콘솔과 컬럼식 시어레버를 적용했고,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을 적용하고, 투톤 천공 가죽 시트 등을 적용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2.5ℓ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습니다. 최고 출력은 328마력, 최대 토크는 45.1kg.m을 발휘합니다. 전륜구동과 사륜구동으로 전환이 가능하고, 최대 견인력은 2,268kg입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의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GMC의 구체적인 국내 출시 시점이나 모델 라인업 확장과 관련된 공식 발표는 아직까지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GMC가 북미에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 점에 새로운 풀체인지 모델의 출시와 국내의 관심은 새로운 라인업 확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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