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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스마트 알리미, 어린이 사고예방 알림을 울린다

by 빠따띠 2022. 11. 18.

어린이 교통안전 특화 시스템 “교통안전 스마트 알리미” 앱을 소개하겠습니다. 서울시에서 발표한 “교통안전 스마트 알리미“ 앱은 어린이 교통안전 특화 시스템입니다. 별도의 장치 없이 스마트폰에  해당 앱을 설치하면 보행자와 차량 간의 충돌 위험이 발생되었을 때 위험을 미리 감지하여 경고 알림을 제공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어린이 교통안전 특화시스템’ 개념도
‘어린이 교통안전 특화시스템’ 개념도

기술의 목적

‘교통안전 스마트 알리미’ 앱에서 보행자, 차량, 오토바이, 킥보드, 자전거 간 충돌 위험을 미리 알려 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전자는 서울시와 함께 자사 모바일 설루션 ‘Soft V2X’(Vehicle to Everything)를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증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V2X 설루션은 차량과 모바일, 교통상황 등 모든 개체 간 통신을 통해 접근을 알리는 기술을 의미한다.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Soft V2X’를 활용해 별도의 전용 단말기 없이도 누구나 모바일에서 내려받아 이용 가능하며, 어린이를 포함한 보행자부터 운전자까지 앱 이용자가 많아질수록 충돌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이용자들의 현재 위치, 이동 방향, 속도 등의 데이터를 5G 클라우드 시스템에 전송해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한다. 수집된 여러 정보를 분석해 충돌 위험이 예측될 경우 소리, 진동 등으로 경고 메시지를 보내 사고 예방을 돕는다. AI 기반의 스마트 CCTV와 연동돼 앱을 설치하지 않은 보행자의 충돌 위험도 감지한다. CCTV는 보행자와 차량을 확인해 위치, 이동 방향, 속도 등을 계산한 후 위험한 상황이 예측되면 앱을 이용하는 운전자에게 충돌 위험을 즉시 알려준다. 

실증을 위한 시범 운영

어린이가 많이 통행하는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을 우선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실증 장소는 도로 구조, 교통 상황, 실증 효과 등을 고려해 서울 강서구 화곡동(2·4·8동) 주변으로 설정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시범 운영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앱은 실증 장소인 화곡동 주변에서 자동으로 활성화된다. 주민(학생·학부모 포함)이 ‘교통안전 스마트 알리미’ 앱의 기능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신곡초등학교 옆 봉제산 공원에서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회원 가입 시 프로모션 코드 (seoul2022)를 입력하면 되며 스마트폰 앱 1개월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쿠폰과 사용 후기 자성자에게는 많은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심 있는 분들은 앱을 설치하여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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