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석 하단에 전구 모양의 아이콘과 눈금이 있는 '+', '-'표시의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은 계기판의 조명을 조절하는 버튼입니다. 이 버튼의 정식 명칭이 레오스탯(Rheostat)이라고 부릅니다.
이 버튼이 없는 차량의 경우는 주변의 조도에 맞게 알아서 조절이 되거나, 차량의 인포테인먼트에서 밝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운전자를 필요에 따리 직접 계기판과 디스플레이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인데, 이 레오스탯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레오스탯(Rheostat)
운전석 크래시패드 하단에 주로 위치하며, 운전자가 필요와 상황에 따라서 직접 차량의 계기판을 비롯한 스위치 표시등과 디스플레이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장치의 버튼으로 버튼이 없는 경우 차량 인포테인먼트에서 설정할 수 있고, 조도에 따라 자동 조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용방법
방법은 간단합니다. 버튼에는 상 하에 또는 좌우에 '+'와 '-'가 표시되어 있고, 버튼을 길게 누르거나 짧게 눌러 원하는 밝기로 조절할 수 있는데, 이때 차량의 각종 스위치와 버튼 표시등과 멀티미니디어 디스플레이도 함께 밝기가 조절됩니다.
밝기 조절 이유
빛이 너무 밝으면 눈이 피로하고,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자동차의 계기판을 비롯한 자동차 내부의 빛이 너무 밝으면 눈의 피로도를 높이고, 눈 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 적절한 밝기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간 운전을 할 경우 계기판과 디스플레이 등의 빛이 밝으면 눈부심으로 인한 시아 확보에 불편함을 느끼게 되고, 집중력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밝은 빛은 운전 중 피로도를 높여 안전운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최신 차량일수록 더 조절이 필요
최근에 출시되는 차량의 경우 내비게이션 등 각종 편의 및 공조 기능의 설정들이 차량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이루어지는데, 그로 인한 디스플레이의 활용이 높아지면서 밝은 빛으로 인한 운전자의 피로와 시아 확보가 불편하게 될 수 있습니다. 운전자의 눈에 맞게 밝기를 조절하는 것은 안전 운전에도 한몫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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