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기온이 내려가면서 겨울용 타이어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를 해야 하는지, 안 해도 되는지 고민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겨울용 타이어의 특징과 교체 시기는 언제가 좋은지, 교체하는 이유 등을 알려드립니다.
겨울용 타이어
낮은 온도에서 성능이 우수하고, 눈길에서도 견인 능력이 좋아서 겨울철에 맞는 타이어입니다. 겨울용 타이어는 영하 7도 이하의 낮은 기온에도 딱딱해지지 않는 특수 컴파운드 고무로 제작됩니다. 그리고 눈길에도 우수한 주행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일반 타이어보다 깊고, 많은 홈이 파여 있습니다.
겨울철 일반 타이어
겨울에 일반 타이어를 타도 됩니다. 다만 겨울 같은 추위에 약해 타이어가 딱딱해지면서 접지력이 떨어지면 빙판길, 블랙아이스에서 차가 미끄러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접지력이 좋은 겨울용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보다 위험 요소를 줄여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교체 시기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는 언제 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겨울에 하면 되는 것인지, 미리해야 하는 것인지 고민이 되는데, 겨울용 타이어의 최적의 성능 발휘는 영하 7도 이하입니다. 하지만 겨울이 오기 전인 11월 중순에는 교체를 하고, 봄이 되는 3월 중순에 일반 타이어로 교체하면 되겠습니다.
교체 시 4개 교체
타이어를 교체할 때 견인하는 앞바퀴 또는 뒷바퀴만 교체를 하면 제동력에서 차이가 크게 발생합니다. 그렇게 되면 급제동 시에는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코너링에서도 차량 제어가 잘 안 돼,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타이어 교체는 4개를 같이 교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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