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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소2

한국도 스타벅스 옆에 수소충전소 가능할까 한국에서는 도심 내 충전소 설립이 쉽지 않다. 고압가스 안전관리법상 수소충전소는 주택과 업무시설 등으로부터 최소 12~17m 떨어져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캘리포니아에서는 충전소와 커피숍의 경계인 일반 콘크리트 벽부터 계산하면 커피숍과의 거리는 5m도 채 되지 않는 곳도 있는데 한국은 어떨까. 수소 충전소의 안전 수소 사업에서 흔히 거론되는 안전 측면에서도 문제가 없다는 주장이 있다. 주유소 한쪽 구석에는 영하 253도로 액화된 수소를 저장하는 탱크가 있고, 저장탱크로부터 직선거리로 10m 떨어진 곳에는 커피숍이 운영 중인 미국의 충전소도 있으니 말이다. 충전소 지붕에는 수소 센서와 화재 센서를 설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고, 수소는 헬륨보다도 가벼워 금방 흩어지며, 안전장치를 갖춘다면 전혀.. 2022. 10. 25.
전기차는 급증하는데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소 과부하,해결책은 전기차 보급이 급증하면서 충전 인프라가 문제가 되고 있다. 10분 이내 끝나는 내연기관 주유와는 달리 전기차는 급속 충전기를 사용해도 평균적으로 30분 이상 소요된다. 전기차로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일이 많아지면서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 충전소에 과부하가 걸리고 있다. 많은 사용자들이 몰리면서 한두 시간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 충전 인프라의 부족 수도권과 가까운 고속도로일수록 이런 현상은 더욱 심화한다. 휴게소 충전기에는 평일 낮시간에도 이용자들이 가득 차 있다. 충전기 주변에는 충전을 기다리면서 대기하는 전기차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배터리 잔량에 여유가 있다면 다음 휴게소로 가지만 주행거리가 얼마 남지 않은 전기차는 대기할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기는 2~3.. 2022. 9. 27.